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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베르만

정보지킴이11 2024. 12. 7.
포스 넘치는 외모로 인해 사냥개로 오해를 자주 받는 견종이지만 경비견이다.[2] 경비견 답게 참을성 있고 사람을 잘 따른다. 독일에서 한창 경호견으로 쓰던 시절에 비해 누그러져 골든 리트리버급으로 온순해졌다. 국내에서 도베르만은 크기만 클 뿐 맹견이 아니다. 힘이 세면서도 머리가 매우 좋은 견종이다. 견종 전체 지능 순위 5위. 19세기 후반 독일에서 개량되었으며 한 세금징수원이 호신을 위해 만들었다. 이 사람의 이름은 카를 프리드리히 루이스 도베르만(Karl Friedrich Louis Dobermann)으로 현재의 견종명은 개량자의 이름을 따른 것이다. 모색은 일반적으로 블랙 앤 탄[3], 레드 앤 탄 이지만 털색은 블랙과 레드 말고도 블루, 이자벨라가 있다. 협회에 따라서는 완전한 흰색을 인정하는 곳도 존재하기도 하는 듯. 제1차 세계 대전, 제2차 세계 대전에서 군견으로 크게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.# 3. 외모[편집] 크기에 비해 몸무게가 굉장히 많이 나가며 근력이 강하다. 수컷의 체중은 평균 40~45kg, 암컷은 32~35kg. 체고[4]는 수컷 평균 68~72cm, 암컷은 63~68cm이다. 체형은 사각형 모양이고 가슴은 근육질로 잘 발달되어 있으며 복부가 치켜올라가있다. 몸매가 매끈한 유선형이다. 머리는 길이가 길고 앞이 뭉툭하다. 눈은 아몬드 모양으로 색깔은 갈색이며, 코의 색이 털 색에 따라 달라지며 입술이 턱 위쪽에 붙어 있다. 다리는 앞다리가 일직선이고 뒷다리는 서로 간격이 넓으며 평행을 이룬다. 원산지는 독일이지만 미국에서 추가적인 개량이 있었다. 독일 원산의 도베르만은 경호견이기 때문에 굵직한 몸통에 좀 더 거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, 미국에서 성격을 보다 유순하고 몸통을 더 날렵하게 개량하였다. 우리가 보통 떠올리는 도베르만의 이미지는 아메리칸 도베르만이며 국내 대부분의 도베르만 역시 아메리칸 타입이다.[5][6] 아메리칸 도베르만과 유로피안과의 차이를 정리해둔 기사(영문) 사실 대부분의 아메리칸 도베르만, 즉 더 대중적으로 알려진 도베르만은 그 용도가 사실상 쇼독이고, 경비견으로 쓰기에는 원조인 유로피안에 비하면 훨씬 떨어진다.[7] 늘씬하고 날렵한 몸매에 벨벳 같은 검은 털, 길게 쭉 뻗은 다리 덕분에 정장을 입은 마피아와 굉장히 잘 어울려 남자들의 로망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. 마찬가지로 마피아견이지만 맹견인 카네 코르소와 로트와일러보다 순하고 가벼운 편이라 비교적 더 키우기 쉽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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